【김포=코리아플러스】김도희 강경화 기자 = 너나우리행복센터는 7일 김포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서 헤이데이, 코리아플러스와 '함께 만드는 더 콘 공동체'를 만들기로 업무협약을 가졌다.
이 날 이경숙 너나우리행복센터 대표와 김성현 모델 헤이데이 대표는 협약을 갖고 "몸짓은 언어"라며 "문화는 색이며, 우리는 예술이다"라고 밝힌 뒤, 이를 함께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모델팀 헤이데이는 디오로디엔씨 박해용 대표가 서울 강남 도산대로에 위치한 ‘라비움 한강 갤러리’에서 ‘라비움 한강, 그 예술적 몰입’ 전시회에 함께해 박수를 받았다.
‘TIME · NATURE · LIFE SPACE’를 주제로 한강의 흐름과 빛의 변화, 자연의 시간을 공간 안에 담아냈다.
미디어 아트와 함께 건축적 감성을 시각화한 작품들이 조화를 이루며, 예술과 공간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미적 경험을 선사했다.
류정숙 작가는 감각의 세계를 회화로 재해석하며 청각과 시각의 경계를 탐구하고, 심숙희 작가는 존재와 비존재의 이미지를 통해 인간 내면의 근원적 에너지를 형상화했다.
이경옥 작가는 자작나무 숲의 사계를 절제된 구도와 강렬한 색채로 표현해, 관람객들에게 마치 자연 속을 거니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했다.
프로젝트명 ‘La Vie:Um’은 프랑스어 La Vie(인생)와 독일어 Um(저택·갤러리)의 합성어로, ‘인생의 집이자 갤러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어 이경숙 너나우리행복센터 대표와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는 협약을 갖고 함께 만드는 더 큰 공동채를 실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너나우리행복센터는 경기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 한 뒤, 기획재정부 공익단체로 등록해 활동하고 있다.
코리아플러스는 청소년기자단을 운영해 미디어리티러시 학교신문만들기 프로젝트를 장영래 한국미디어리티러시융합연구소 소장이 지도하고 있다.
장영래 코리아플러스 대표이사는 "창립 20주년을 맞은 코리아플러스는 25주년을 맞는 한국평생학습지원협회와 자기주도학습과 미디어리터리시를 위한 학습방법을 보급해 왔다"며 " 한국이주여성유권자연맹과 함께 이주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한 이번 업무혁약을 통해 이들의 권익보호에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공임 코리아플러스방송 회장은 특히 "학습 등에서 갈등관계에 관심을 갖고 이를 해결해 나가는 다양한 노력에 관심을 갖고 협력해 나갈 것"이리고 강조했다.
아울러 "모델 헤이데이와는 창간 2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플러스TV와 업무협약을 통한 부분들을 공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