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더플러스 충북】 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가 지난 7일 개최된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25년도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사진=충북대학교)
【충북=더플러스 충북】 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가 지난 7일 개최된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25년도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사진=충북대학교)

【충북=더플러스 충북】 장영래 기자 = 충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가 지난 7일 개최된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25년도 추계국제학술발표대회에서 다수의 성과를 거뒀다.

먼저, 최윤정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로부터 생태환경건축 분야에서 창의적인 연구와 저술, 활발한 학술활동을 통해 학문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회상 시상규정에 따라 학술상을 받았다.

아울러 홍태희(4학년), 김가운(4학년), 김선주(4학년), 김희진(석사 1년), 이종우(4학년), 이재연(졸업/19학번 동문), 최윤정 교수 등 학생연구팀이 ‘우수발표논문상’을 함께 수상하며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들은‘미술관 전시실의 회화작품면 수직조도 및 휘도 측정평가사례’ 논문으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미술관 전시공간의 낮은 조도와 눈부심 문제로 인한 관람 불편 및 안전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회화작품면의 수직조도 및 휘도를 측정·평가하고 KS 조도기준 및 권장 휘도비에 근거한 개선안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사)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2025년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도 안준영(4학년), 김하경(4학년), 김혜연(4학년), 김시나(4학년), 조유리(4학년), 홍성채(4학년), 최윤정 교수 등의 학생연구팀이 ‘대학교 기숙사 생활실의 실내소음레벨 및 소음종류 실태조사사례’논문으로 우수발표논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러한 성과는 주거환경학과가 국립대학육성사업 CBNU 혁신학과 육성·지원의 일환으로 ‘그린리모델링’ 소단위전공의 교육과정 이수를 통한 결과물이다.

한편,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는 2001년 창립된 전국 규모의 학회로, 대기오염과 지구온난화, 실내환경 문제 등 생태계와 인간 건강을 위협하는 현상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건축 연구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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